가을이 본격 시작되는 백로(白露)..충청, 맑고 일교차 커

석지연 기자 2022. 9. 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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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로(白露)인 8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일교차가 12도 내외로 클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받아 맑겠다.

특히 충남권은 아침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낮아 쌀쌀하고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해 일교차가 12도 내외로 크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금산·계룡 13도 △논산·천안 14도 △공주·서천·세종·홍성·부여 15도 △당진·대전·서산·아산·예산 16도 △태안·보령 17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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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하늘 (사진=석지연 기자)

백로(白露)인 8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일교차가 12도 내외로 클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받아 맑겠다.

특히 충남권은 아침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낮아 쌀쌀하고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해 일교차가 12도 내외로 크겠다.

충남권 내륙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고 강이나 호수, 골짜기 인접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더욱더 짙게 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3-17도, 낮 최고기온은 27-28도까지 오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금산·계룡 13도 △논산·천안 14도 △공주·서천·세종·홍성·부여 15도 △당진·대전·서산·아산·예산 16도 △태안·보령 17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청양·금산·계룡·서천·서산·아산·예산·태안·보령·당진·천안 27도 △세종·공주·논산·홍성·부여·대전 28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해 중부 해상에 바다 안개가 짙게 껴 안개가 옅어졌다 짙어지기를 반복,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며 "강, 호수, 골짜기, 서해안에 가까운 교량(서해대교 등)과 도로에서는 가시거리가 100m 미만으로 급변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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