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희♥지소연, 뽁뽁이가 복덩이..임신 후 결혼 5주년 겹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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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재희와 지소연 부부가 난임을 극복한 뒤 첫 결혼기념일을 맞았다.
사진 속 송재희는 아내 지소연과 함께 결혼 기념일을 자축하며 여행 중이다.
결혼 기념일을 맞아 여행을 떠난 송재희와 지소연은 이제 더 이상 둘이 아니었다.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 소식을 전한 송재희와 지소연을 축하하듯 하늘도 맑고 바다는 한없이 푸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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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배우 송재희와 지소연 부부가 난임을 극복한 뒤 첫 결혼기념일을 맞았다.
8일 송재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섯 번째 결혼기념일. 이번 결혼기념일은 뽁뽁이랑 셋이. 무럭무럭 쑤욱 쑥”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재희는 아내 지소연과 함께 결혼 기념일을 자축하며 여행 중이다. 결혼 기념일을 맞아 여행을 떠난 송재희와 지소연은 이제 더 이상 둘이 아니었다. 최근 두 사람이 임신 소식을 전하면서 셋이서 맞이하는 첫 결혼 기념일이었다.
앞서 송재희는 “아내가 임신테스트기를 내민 그 순간, 내 인생이 새로운 희망의 세상 속으로 소용돌이처럼 빨려들어가는 것을 느꼈다. 애써 정신을 차려보니 여전히 영원히 내게 가장 소중한 사랑스런 나의 아내 소연이가 더 선명하게 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송재희는 “우리는 아빠와 엄마가 되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라며 아내의 임신 소식을 기뻐했다.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 소식을 전한 송재희와 지소연을 축하하듯 하늘도 맑고 바다는 한없이 푸르다. 특히 지소연은 아이를 품은 배를 손으로 감싸면서 강한 모성애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송재희와 지소연은 2017년 9월 지소연과 결혼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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