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제주 오후부터 맑음…낮 최고 28도 

등록 2022.09.08 05:35:2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7일 제주 한라산 백록담 화구에 물이 차 호수를 이루고 있다.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직·간접적인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백록담이 만수(滿水)를 이뤘다. 분화구 전체가 아니라 바닥 대부분이 물에 잠기면 만수로 본다. (사진=독자 김경미씨 제공) 2022.09.07.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7일 제주 한라산 백록담 화구에 물이 차 호수를 이루고 있다.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직·간접적인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백록담이 만수(滿水)를 이뤘다. 분화구 전체가 아니라 바닥 대부분이 물에 잠기면 만수로 본다. (사진=독자 김경미씨 제공) 2022.09.07.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목요일인 8일 제주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며 "서해상 고기압의 영향으로 모레(10일)부터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27~28도(평년 27~28도)로 전날과 비슷하게 분포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전 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기상청 기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내일(9일)부터 제주 해상에는 바람이 시속 25~40km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파고도 0.5~2.5m로 점차 높아지겠다.

중국 인근에서 발달한 상층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는 10일부터는 비가 오는 지역이 있겠다.

제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해상 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하길 바란다"며 "주변 기압계 흐름에 따라 강우 유무 등 변동 가능성이 크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