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산, 내일 절기 '백로'..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
KBS 지역국 2022. 9. 7. 20:13
[KBS 부산] 오랜만에 높고 푸른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아직 낮 더위는 여전한데요.
내일은 이슬이 맺힌다는 절기 상 '백로'입니다.
절기답게 아침저녁으로는 공기결이 확실히 선선합니다.
내일 아침도 20도 선으로 출발하며 평년을 밑돌겠고요.
낮에는 28도까지 오르며 늦더위가 펼쳐지겠습니다.
여기에 볕도 꽤 강하겠습니다.
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 수준이 예상돼, 나가실 때 자외선 차단에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위성영상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하늘이 깨끗한데요.
또 대기의 순환이 좋아 공기도 깨끗합니다.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도 비 소식은 없어 이동하시기에 불편함은 없겠고요.
해안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지역별 기온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대부분 지역 17~18도 선으로 출발하며 선선하겠고요.
낮 동안 기온은 빠르게 올라 30도 안팎을 보이는 곳들이 많겠습니다.
양산과 김해, 창원 29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최고 2 미터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공기결이 제법 서늘합니다.
얇은 겉옷을 챙겨 일교차에 대비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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