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절기상 '백로'..고기압 영향으로 전국 맑은 날

박찬제 2022. 9. 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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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이슬이 내리기 시작한다는 백로(白露)이자 목요일인 8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

이날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6~21도)보다 2~5도 낮겠고, 낮 기온은 평년(25~29도)과 비슷하겠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클 것으로 전망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겠다.

아침최저기온은 12~20도, 낮최고기온은 25~29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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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기온, 평년보다 2~5도 낮다..낮 기온은 비슷할 전망
낮과 밤 기온 차 15도 내외..건강관리 유의
맑은 가을 날씨 보이는 광화문 광장. ⓒ데일리안 김민호 기자

절기상 이슬이 내리기 시작한다는 백로(白露)이자 목요일인 8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


이날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6~21도)보다 2~5도 낮겠고, 낮 기온은 평년(25~29도)과 비슷하겠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클 것으로 전망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겠다.


아침최저기온은 12~20도, 낮최고기온은 25~29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모레까지 새벽부터 오전 9시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와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귀성길 교통안전에 유의하라"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 전망이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0.5∼1.0m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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