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오늘(7일) 日 정식 데뷔.. 열도 흔든다
박상후 기자 2022. 9. 7. 11:36
케플러(최유진·샤오팅·마시로·김채현·김다연·히카루·휴닝바히에·서영은·강예서)가 일본에서 상승세를 이어간다.
케플러는 7일 일본 첫 싱글 '플라이-업(FLY-UP)'을 발매했다.
'플라이-업'은 '새처럼 양 날개를 펼쳐 힘차게 날아올라 케플러만의 에너지와 매력을 상승시키다'는 의미를 지닌 앨범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아홉명의 에너지가 담겨 있다.
타이틀곡 '윙 윙(Wing Wing)'은 그루비한 베이스 라인과 웅장한 브라스 힛이 경쾌하고 파워풀한 리듬으로 이어지는 일본 오리지널 곡이다. 키치하고 훅킹한 후렴구와 아홉 색깔의 시원시원한 보컬 또한 듣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밖에도 '플라이-업'에는 케플러의 아이덴티티를 한 번에 설명할 수 있는 타이틀곡 '와 다 다(WA DA DA)'와 '업!(Up!)' 일본 번안곡이 함께 포함된다. 댄스 팝 장르의 일본 오리지널 곡 '데이지(Daisy)'·'바로 나야' 구간을 멤버별로 새롭게 녹음한 '오 오 오(O.O.O) (Over & Over & Over)' 트랙은 일부 앨범에만 수록된다.
일본 정식 데뷔한 케플러는 10일·11일 양일간 마쿠하리멧세 마쿠하리 이벤트홀에서 '케플러 재팬 데뷔 쇼케이스 라이브 '플라이-업'(Kep1er Japan Debut Showcase LIVE 'FLY-UP')'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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