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대로 사랑하라'를 봐야할 이유, 안동구
‘로카페’에 꼭 가야 할 이유가 생겼다.
배우 안동구가 ‘법대로 사랑하라’의 냉미남 바리스타로 첫 등장을 알리며 손님을 부르는 ‘커피 프린스’에 등극했다.
KBS2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극본 임의정·연출 이은진·제작 지담미디어)는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김정호(이승기 분)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이세영 분)의 로(LAW)맨스 드라마다. 안동구는 극 중 법률상담 카페 ‘로카페’의 바리스타 서은강 역을 맡았다.
지난 6일 로카페의 바리스타로 처음 등장한 서은강(안동구 분)은 훈훈한 외모와 프로 바리스타 다운 면모로 등장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다. 부드러운 눈빛과 목소리로 커피에 대한 전문 지식을 조곤조곤 읊어 내는 은강의 모습은 극 중 정호는 물론 시청자의 마음마저 사로잡으며 로카페 방문 욕구를 자극했다. 여기에 은강의 반전 과거도 눈길을 끌었다. 커피를 배운 곳이 청강 교도소라는 데 이어 죄목은 방화라고 밝히며 인물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 것. ‘유리와 인연이 깊다’라는 은강이 어떤 과거 서사를 품고 있을지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
이처럼 첫 등장부터 시청자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은 로카페의 ‘커피 프린스’ 서은강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안동구의 훈훈한 비하인드 스틸이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를 통해 공개됐다. 사진 속 안동구는 익숙하게 한 손에 커피를 든 모습으로 바리스타 ‘서은강’의 프로다운 면모를 선보이는가 하면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미소와 귀여운 포즈로 발랄한 에너지를 발산, 냉미남 서은강과 온미남 안동구를 오가는 훈훈한 매력을 뽐냈다.
한편, 냉미남 서은강으로 첫 등장부터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안동구의 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는 매주 월화 오후 9시 50분 KBS2 TV를 통해 방송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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