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이제는 복구의 시간"..힌남노 피해복구 총력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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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호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를 통과하면서 일부 지역에 큰 피해를 입힌 가운데 정부가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진행된 태풍 '힌남노' 피해상황 점검회의에서 "이제는 신속한 복구의 시간"이라며 "신속한 복구를 위해 가용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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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제 11호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를 통과하면서 일부 지역에 큰 피해를 입힌 가운데 정부가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진행된 태풍 '힌남노' 피해상황 점검회의에서 "이제는 신속한 복구의 시간"이라며 "신속한 복구를 위해 가용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태풍 피해 상황에 관한 종합 보고를 받은 뒤 태풍 피해를 입은 국민들을 돕기 위한 복구와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일순간 생계 기반을 잃으신 농어민과 소상공인분들, 침수로 생활터전을 잃으신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아야 한다"며 "이분들이 한가위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피해 지원에 힘을 모아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재난 상황에선 '선조치 후보고'였다면, 재난 종료 직후에는 신속한 복구가 중요하다"면서 "태풍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던 것처럼 피해 조사를 빠르게 진행해 피해 주민에 대한 실효적 지원 방안 마련에 주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태풍 속에서 활약한 소방, 해경, 경찰, 군인과 현장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해병대원들의 노고에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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