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터즈 '고장난 시계'로 왔다

안병길 기자 2022. 9. 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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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버스터즈. 마블링이엔엠



걸그룹 버스터즈가 새로운 감성의 새로운 노래로 돌아왔다.

소속사 마블링이엔엠 측에 따르면 버스터즈(지은, 타카라, 민지, 세이라, 윤지)는 오늘(6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고장난 시계’를 발매했다.

이번 신곡은 지난 4월 발매한 싱글 ‘re:Born(리:본)’의 수록곡인 ‘고장난 시계’의 재편곡 버전으로, 팬들이 사랑하는 곡으로 선정돼 뮤직비디오와 함께 새로운 버전으로 탄생하게 됐다.

‘re:Born’ 앨범에서는 이별을 직감한 소녀의 슬픈 마음을 녹여냈다면, 이번 재편곡 버전에서는 소녀들의 만남과 이별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서정적으로 풀어내 애틋한 감성을 전한다. 버스터즈의 청아하고 맑은 보이스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 다섯 멤버의 환상적인 시너지가 어우러져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오래된 상자에서 학창 시절의 빛바랜 추억을 꺼낸 것처럼 풋풋하고 설렘 가득한 스토리로 세대를 불문한 리스너들의 감성을 건드릴 전망이다.

버스터즈는 지난 2017년 11월 ‘내꿈꿔’로 정식 데뷔해 ‘포도포도해’, ‘Pinky Promise’, ‘Paeonia’, ‘풋’, ‘여름인걸’ 등 버스터즈만의 밝고 사랑스러운 음악을 꾸준히 발매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버스터즈의 신곡 ‘고장난 시계’는 오늘(6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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