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조성환 감독, K리그1 이달의 감독상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의 조성환 감독이 8월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6일 오전 조 감독이 8월 '파라다이스시티 이달의 감독'으로 뽑혔다고 밝혔다.
조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지난달 5차례 경기에서 3승 2무, 승점 11을 쌓았다.
지난달 27일 서울과 홈경기에 관중 1만139명이 찾았고, 이에 조 감독은 6일 열리는 제주와 원정경기를 찾는 인천 팬들에게 항공권 비용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의 조성환 감독이 8월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6일 오전 조 감독이 8월 ‘파라다이스시티 이달의 감독’으로 뽑혔다고 밝혔다. 조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지난달 5차례 경기에서 3승 2무, 승점 11을 쌓았다. 지난달 K리그1에서 승점 10 이상을 챙긴 팀은 인천밖에 없다. 인천은 수원 FC와 8월 첫 경기에서 1-1로 비겼으나 대구 FC를 3-2, 전북 현대를 3-1로 누르고 연승을 거뒀다. 그리고 포항 스틸러스와 1-1로 비겨 3연승을 놓쳤으나 FC 서울을 2-0으로 꺾고 무패로 8월을 마쳤다. 조 감독은 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기념 트로피와 파라다이스 시티 그랜드 디럭스 스위트 숙박권을 받는다.
조 감독은 앞서 올 시즌 홈경기 관중이 1만 명을 넘으면 제주 유나이티드와 원정경기 방문 지원을 위해 팬들에게 왕복 항공권을 사비로 제공하기로 한 공약을 지킬 예정이다. 지난달 27일 서울과 홈경기에 관중 1만139명이 찾았고, 이에 조 감독은 6일 열리는 제주와 원정경기를 찾는 인천 팬들에게 항공권 비용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약 이행을 위해 조 감독은 선수단, 구단과 함께 1000만 원을 모금했다. 인천은 6일 제주전 현장에서 팬들의 항공권 구매 내역 등을 확인해 지원금을 정산할 예정이다.
허종호 기자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포스코 포항제철소 2열연공장서 큰 불…인천 현대제철 공장서도 화재
- [속보] 이재명 측 “‘백현동, 의무 아니다’ 국토부 공문, 성남 공무원들이 문책 피하기 위한 것
- 오나미 결혼식장에 허경환 난입해 ‘난장판’
- 최대 초속60m 폭풍 ‘목포↗강릉’ 대각선 할퀸다
- 아역배우 출신 박민하, 한화회장배 공기소총 금메달
- 힌남노 울산 앞바다로 빠져 나가...구룡포 시간당 110mm 물폭탄
- ‘힌남노’에 무너진 옹벽, 침수...태풍 상륙한 경남 피해 잇따라
- 권력은 왜 청와대·광화문·용산을 탐했나? 서울 공간 분석서 출간
- 이준석, 與 새 비대위원장 “불법적이니 관심 없다”...‘新윤핵관’에는 윤상현 지목
- 尹 추석선물 중고시장서 최고 20만원 웃돈 거래…文선물과 비슷한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