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전원일기' 추영우 "로맨스물 첫 도전..박수영 도움 많이 받아"

정서희 기자 2022. 9. 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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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추영우가 '어쩌다 전원일기'를 출연하게 된 이유로 "전원생활에 대한 로망이 컸다"고 밝혔다.

추영우는 5일 오후 카카오TV 오리지널 '어쩌다 전원일기'(극본 백은경, 연출 권석장)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어쩌다 전원일기'는 시골 마을 희동리의 토박이이자 이 지역의 '핵인싸' 순경 안자영(박수영)과 하루빨리 희동리 탈출을 꿈꾸는 서울 토박이 수의사 한지율(추영우)의 좌충우돌 전원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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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추영우. 제공| 카카오TV '어쩌다 전원일기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배우 추영우가 '어쩌다 전원일기'를 출연하게 된 이유로 "전원생활에 대한 로망이 컸다"고 밝혔다.

추영우는 5일 오후 카카오TV 오리지널 '어쩌다 전원일기'(극본 백은경, 연출 권석장)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석장PD, 추영우, 박수영, 백성철이 참석했다.

추영우는 극 중 서울에서 동물병원을 운영하다 할아버지의 부름을 받고 갑작스럽게 시골마을 희동리에서 소, 염소 등을 돌보는 가축병원을 운영하게 된 수의사 한지율을 연기한다.

추영우는 한지율의 매력에 대해 "의외로 직진남이다. 그래서 맡은 일, 사랑, 때로는 부정적 부분들도 직진으로 느껴질 때가 있어 시골 사람들의 미움을 받기도 한다. 다양한 매력이 있는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동료 배우들과 호흡에 대해서는 "박수영(조이) 누나의 팬이었기에 함께 한다는 것이 영광이었다. 상현이하고는 동갑내기라 그런지 금방 친해졌다"면서 "로맨스물은 처음이라 감독님과 수영 누나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이번 작품을 통해 대사의 느낌, 호흡 등을 배웠다"고 전했다.

추영우는 작품 준비를 하며 수의사에게 자문을 구하고, 가축 실습도 진행했다고. 그는 "소를 다루는 장면이 있었는데, 발에 밟혀보기도 하고 꼬리에 맞아 보기도 했다. 생명을 다루는 역할이기에 책임감을 가지고 임했다"고 했다.

'어쩌다 전원일기'는 시골 마을 희동리의 토박이이자 이 지역의 '핵인싸' 순경 안자영(박수영)과 하루빨리 희동리 탈출을 꿈꾸는 서울 토박이 수의사 한지율(추영우)의 좌충우돌 전원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총 12부작으로 5일 오후 7시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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