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노총각 장가간다" 최성국의 '그녀' 최초 공개..김광규 대성통곡

장진리 기자 2022. 9. 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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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성국의 '연하의 그녀'가 드디어 공개된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결혼을 앞둔 최성국과 여자 친구의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최성국의 결혼 선언을 들은 또 다른 국민 노총각 김광규는 "사진 보여줘 봐, 일단. 같이 찍은 사진을"이라며 의심을 거두지 못하고, 최성국이 사진을 꺼내 보여주자 "아이고"라며 대성 통곡한다.

'국민 노총각' 최성국의 마음을 부산에서부터 사로잡아버린 여자 친구의 정체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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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성국. 제공|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최성국의 '연하의 그녀'가 드디어 공개된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결혼을 앞둔 최성국과 여자 친구의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번 티저는 최성국의 프러포즈용 영상을 제작하려다 일이 점점 커져 방송까지 하게 된 이승훈 PD의 실제 상황이 담겼다.

이승훈 PD와 함께 부산으로 떠나던 최성국은 "내가 전국민이 아는 노총각 중 하나잖아. 그런 나에게 여자가 생겼다"라고 '폭탄 고백'을 하고, 현장에 있던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한다.

최성국의 결혼 선언을 들은 또 다른 국민 노총각 김광규는 "사진 보여줘 봐, 일단. 같이 찍은 사진을"이라며 의심을 거두지 못하고, 최성국이 사진을 꺼내 보여주자 "아이고"라며 대성 통곡한다.

또 최성국은 '불타는 청춘' 멤버들인 장호일, 김도균에게 영상통화로 예비 신부를 소개한 데 이어, 김찬우와 강수지에게 다시 한 번 결혼 소식을 전한다.

김찬우는 "그거 다 수법이야"라며 믿지 않고, 강수지 역시 "진짜야?"라며 귀를 의심한다. 급기야 강수지는 남편 김국진에게 전화를 걸어 "결혼에 골인하는 과정을 완전 리얼로 다 찍는대요"라고 말하지만, 김국진은 "그건 몰래 카메라야"라고 믿지 않는다.

결국 강수지는 다급히 "지금 카메라가 찍고 있다니까. '조선의 사랑꾼'"이라고 강조하고, 김국진은 결국 폭소를 터뜨린다.

'불타는 청춘' 멤버들의 충격적인 리액션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성국의 그녀'가 마침내 카메라에 잡힌다. '국민 노총각' 최성국의 마음을 부산에서부터 사로잡아버린 여자 친구의 정체에 관심이 쏠린다.

'조선의 사랑꾼'은 11일, 1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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