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서지안, '유빈 CEO' 르엔터와 전속계약
황소영 기자 2022. 9. 2. 09:38
배우 서지안이 르엔터테인먼트(이하 르엔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르엔터는 2일 "최근 서지안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무한한 잠재력과 재능을 두루 갖춘 서지안이 폭넓은 장르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2021년 넷플릭스 '킹덤 : 아신전'으로 데뷔한 서지안은 넷플릭스 '안나라수마나라', 웹드라마 '여덟번째 감각' 등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 CF에 출연해 존재감을 드러내며 탄탄한 연기력으로 '신예 배우'로서의 재능을 입증했다.
서지안은 "좋은 분들과 함께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고 행복하다"고 르엔터와 함께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금의 마음을 잊어버리지 않고 스스로의 중심을 지키는 배우가 되겠다. 앞으로 좋은 작품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다졌다.
배우 이세호를 시작으로 싱어송라이터 소이에, 김현치, 박주연까지 다채로운 분야의 인재 영입을 시작한 르엔터는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확장,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서 도약의 발판을 다지고 있다. 현재 르엔터에는 유빈, 우혜림, 신민철, 이세호, 소이에, 김현치, 박주연 등이 소속돼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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