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플] 슈어, MV7 마이크 한정판 '화이트 누아' 출시

사진제공=슈어/삼아사운드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마이크의 명가 슈어(SHURE)가 새로운 컬러 '화이트 누아(White Noir') 마이크 MV7 한정판 버전을 출시했다고 슈어 공식 수입사 삼아사운드(대표 인준환)가 전했다.

블랙과 화이트 조합의 슈어 MV7 '화이트 누아'는 어떤 공간이든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며, 오리지널 MV7의 모든 기능이 그대로 적용됐다.

슈어 관계자는 "MV7은 'Voice Isolation' 기술을 통해 사용자의 음성을 정확히 포착하기 때문에 좋은 음향 환경이 아니더라도 전문적인 수준의 녹음/라이브 스트리밍을 할 수 있게 해준다"며 "USB와 XLR로 하이브리드 출력이 가능해 녹음 장소나 방법에 관계없이 유연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슈어 MV7 화이트누아는 슈어플러스 MOTIV 데스크톱 앱과도 호환된다. USB 연결 및 모든 녹음 작업에서 최고의 품질과 일관된 사운드 퀄리티를 보장한다. 앱에서 자동 레벨 모드와 수동 모드를 사용하면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모든 것을 손쉽게 설정할 수 있다. 두 가지 모드 모두 ▲내장된 헤드폰 모니터링 ▲모니터 믹스 ▲LED 라이브 미터 포함 터치 패널 디자인의 제어 기능을 포함한다. MOTIV 데스크톱 앱에서 나이트 모드를 선택하면 장소에 어울리도록 터치 패널을 어둡게 조절할 수도 있다.

사진제공=슈어/삼아사운드

자동 레벨 모드는 음량 조절(gain) 및 압축 설정을 실시간으로 제어해줘 '한 번의 설정 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마이크(Plug & Play)'를 원하는 유튜버나 게이머에게 적합하다. 반대로 수동 모드는 ▲음량 조절 ▲EQ 사전 설정 ▲압축 강도 ▲온보드 리미터 등을 통해 원하는 대로 사운드를 제어하려는 크리에이터에게 적합하다. 수동 및 자동 레벨 모드를 사용하면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설정을 사전 설정으로 저장할 수 있어 모든 녹음 작업에서 크리에이터만의 시그니처 사운드를 재현할 수 있다.

삼아사운드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레코딩 결과물을 요구하는 현대의 비즈니스 환경에서 MV7은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홈레코딩 유저, 화상회의 및 비대면 수업 참여자들에게 간편한 사용방법과 뛰어난 음질을 제공한다"며 "MV7이 슈어의 새로운 베스트셀링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슈어 MV7 '화이트 누아' 한정판 마이크는 2일(금)부터 SSG닷컴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0명에겐 MV7과 호환되는 데스크 암스탠드를 증정한다.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corvette-zr-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