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확장된 세계관".. 빌리의 강렬한 변신 [종합]

윤기백 2022. 8. 3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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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가 보여드릴 방대한 세계관을 기대해주세요."

신곡 '링 마 벨'로 돌아온 그룹 빌리(Billlie)가 한층 더 확장된 세계관을 예고했다.

수현은 "데뷔앨범부터 유기적으로 이어진 방대한 서사가 저희만의 스토리텔링으로 깊게 담겨졌다"며 "세계관 외에도 보컬, 랩, 퍼포먼스에 이르기까지 여러 방면에서 한층 성장한 빌리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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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록 신곡 '링 마 벨' 31일 발매
츠키 "직캠 조회수 1111만회 도전"
빌리(사진=미스틱스토리)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빌리가 보여드릴 방대한 세계관을 기대해주세요.”

신곡 ‘링 마 벨’로 돌아온 그룹 빌리(Billlie)가 한층 더 확장된 세계관을 예고했다.

빌리 션은 3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 3집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투’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빌리가 선보이고 있는 서사가 굉장히 방대하다”고 말했다. 이어 “음악뿐 아니라 오브제, 연기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써서 준비하고 있다”며 “그런 점들을 찾아주시고 즐겨주실 때 뿌듯하고 감사하다. 앞으로 보여드릴 게 참 많으니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전 활동곡인 ‘긴가민가요’에서 보여준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주목받은 츠키. 그는 “표정 연기가 매력포인트가 돼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신곡에서도 다함께 연기를 준비했는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고, 빌리만의 퍼포먼스를 집중해서 봐줬으면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츠키는 이번 활동 목표로 “세계관에 ‘11’이란 숫자가 많이 사용되는데, 이번 활동에서 직캠 영상 조회수가 1111만회가 됐으면 한다”고 이색 포부를 밝혔다.

빌리 문수아(사진=미스틱스토리)
빌리 션(사진=미스틱스토리)
빌리 수현(사진=미스틱스토리)
빌리 시윤(사진=미스틱스토리)
빌리 츠키(사진=미스틱스토리)
빌리 하람(사진=미스틱스토리)
빌리 하루나(사진=미스틱스토리)
수현은 미니 3집에 담긴 다양한 장르의 곡을 다채롭게 즐겨달라고 당부했다. 수현은 “하드록, 신스팝, 모던록, 알앤비팝 등 다양한 장르의 매력과 특성을 잘 살리기 위해 음악을 많이 찾아보고 들어봤다”며 “어떻게 빌리만의 매력으로 꺼집어낼까 연습을 많이 했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하람은 독창적이고 방대한 빌리의 세계관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하람은 “이전 앨범의 콘셉트 필름과 뮤직비디오를 본 뒤에 신곡 ‘링 마벨’ 뮤비를 보면, 흥미로운 연결고리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수현은 “데뷔앨범부터 유기적으로 이어진 방대한 서사가 저희만의 스토리텔링으로 깊게 담겨졌다”며 “세계관 외에도 보컬, 랩, 퍼포먼스에 이르기까지 여러 방면에서 한층 성장한 빌리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빌리(시윤·수현·츠키·션·하람·문수아·하루나)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3집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투’를 발매한다.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투’는 빌리의 데뷔 앨범과 이어지는 시리즈로, 빌리만의 독특한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그려지는 대서사를 더욱 확장시킨 앨범이다.

타이틀곡 ‘링 마 벨’(RING ma Bell)은 정통 하드록 장르의 곡이다. 우리가 어른으로 성장하며 마주한 삶의 변곡점에서 느끼는 감정과 새로운 시작에 대한 강렬한 다짐을 표현했다. 트윈 기타, 베이스, 오르간, 드럼의 실제 연주로 이뤄진 인스트루먼트 트랙과 뇌리에 강렬히 남는 기타 프레이즈 사운드가 가슴 터질 듯한 해방감을 선사할 예정으로, 빌리의 보컬이 하드 록 장르에 어떻게 녹아들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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