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잠실] 전역 한 달 앞두고..상무 김형준,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수술

신원철 기자 2022. 8. 3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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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에서 전역을 앞둔 포수 김형준이 불의의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랐다.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28일 수술을 받았다.

이어 다음 달 전역을 앞둔 김형준의 1군 합류 가능성에 대해 "포수는 마땅한 선수가 없다. 김형준이 상무에서 무릎을 다쳤다. 전방십자인대 파열 수술로 당분간 복귀가 어렵다"고 답했다.

NC 구단 관계자는 "김형준은 28일 수술을 받고 29일 퇴원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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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시절 김형준. ⓒ 스포티비뉴스 DB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상무에서 전역을 앞둔 포수 김형준이 불의의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랐다.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28일 수술을 받았다.

NC 강인권 감독 대행은 30일 잠실 LG전이 취소된 뒤 브리핑에서 9월 확대 엔트리 구성 방안을 소개했다. 강인권 대행은 "아직 해당 선수들이 합류하지는 않았다"며 "투수 2명과 야수 3명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음 달 전역을 앞둔 김형준의 1군 합류 가능성에 대해 "포수는 마땅한 선수가 없다. 김형준이 상무에서 무릎을 다쳤다. 전방십자인대 파열 수술로 당분간 복귀가 어렵다"고 답했다.

NC 구단 관계자는 "김형준은 28일 수술을 받고 29일 퇴원했다"고 설명했다.

- 신민혁이 28일 경기에서 잘 던졌는데(kt전 7이닝 무실점).

"초반에도 잘 던졌는데 시즌 중간에 여러가지로, 체인지업 무브먼트가 떨어지는 등 변화가 있어서 부침을 겪었다. 일요일 경기에서 다시 자기 모습을 되찾는 걸 봤다. 28일 경기에서는 체인지업과 패스트볼 조합이 좋았다. 앞으로도 좋은 투구를 이어가지 않을까 생각한다."

"공이 몰려서 난타를 당하는 경우가 있었다. 28일은 투심 패스트볼을 버리고 체인지업 위주 투구를 했다"

"송명기와 신민혁의 남은 시즌 활약에 따라 다시 순위 경쟁에 뛰어들 수 있지 않을까 싶다."

- 맷 더모디는 다음 등판에서 조금 더 나아질 수 있다고 보는지(26일 키움전 4이닝 5실점 4자책점).

"첫 경기 치고는 긍정적인 면을 많이 보여줬다. 왼손타자 상대 몸쪽 투심을 많이 활용하더라. 50구 정도 지나면 체력이 떨어지는 모습이 나왔는데 다음 등판에서는 나아지지 않을까 싶다. 평소보다 구속이 안 나와서 힘들어했다. 3경기까지는 봐야겠지만 긍정적인 면은 있었다."

- 우천취소가 가장 많은데.

"우리에게 유리한 일은 아닐 것이다. 상대는 휴식을 취하고 나올 수 있고, 우리는 체력적으로 부담이 될 거다. 그래도 지금 쉬었으니 잔여 일정 때 체력 관리를 잘 해서 경기를 치르도록 하겠다."

- 이재학이 불펜에서 던지고 있는데(8월 구원 4경기 7⅔이닝 7실점 3자책점)

"롱릴리프로 기용하려고 한다. 중간에 나왔을 때 경기력이 나쁘지 않다. 당분간은 계속 롱릴리프로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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