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긴 허당' 최진혁, 남성미와 소년미 오간 새 프로필

최진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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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진혁의 새로운 프로필이 공개됐다.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는 30일 최진혁의 프로필을 선보였다. 공개된 네 컷의 프로필에서 최진혁은 화보 못지않은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진혁은 검은 터틀넥을 입은 컷에서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숨길 수 없는 남성미를 표현했다. 흰 티셔츠를 입은 컷에서는 컬러와 흑백을 오가며 소년미와 어른미가 공존하는 최진혁만의 아우라를 뽐냈다. 브라운 컬러의 셔츠 착장에서는 여유로움과 수줍음이 담긴 미소로 앞선 컷들과 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현재 출연 중인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훈훈한 외모와 달리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연발해 '잘당(잘생긴 허당)'으로 불리며 활약하고 있는 최진혁. 지난 28일 방송에는 임원희, 이상민, 김종민과 함께 무인도를 찾았다. 밀물과 썰물을 헷갈려하는 등 엉뚱한 지식을 펼치는 모습으로 임원희, 김종민과 '바보 트리오'를 결성, '잘당'에 이어 '멀바(멀끔한 바보)'라는 수식어까지 얻었다. 최진혁 본연의 허당미가 호감 지수를 높이고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지트리크리에이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