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김신영 "MC 발탁 감개무량, 버터처럼 스며들 것"

양소영 2022. 8. 3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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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이 '전국노래자랑' MC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30일 오전 KBS1 '전국노래자랑' MC로 발탁된 방송인 김신영의 단독 인터뷰가 온라인으로 중계됐다.

김신영은 '전국노래자랑'을 34년간 이끈 故 송해에 이어 후임 MC로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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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사진|미디어랩 시소

김신영이 ‘전국노래자랑’ MC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30일 오전 KBS1 ‘전국노래자랑’ MC로 발탁된 방송인 김신영의 단독 인터뷰가 온라인으로 중계됐다.

김신영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속보에 등장할 줄 몰랐다. 너무 감개무량하고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말로 가문의 영광이다. 가족 친지에게도 문자가 오고 많은 분에게 연락이 왔다. 어제 실감이 났다. 정말 많은 국민이 전국노래자랑을 사랑해준다고 생각했다. 몸이 부셔져라 열심히 뛰겠다. 앞으로 출연하실 분들에게 인생을 배우겠다. 버터처럼 스며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신영은 ‘전국노래자랑’을 34년간 이끈 故 송해에 이어 후임 MC로 발탁됐다. 10월 16일 방송을 시작으로 전국 팔도를 누빈다.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신영 사진|미디어랩 시소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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