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VMAs 유튜브 업로드 영상 중 최고 조회수

김진석 기자 2022. 8. 29.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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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블랙핑크(제니·로제·지수·리사)가 미국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이하 VMAs)를 뜨겁게 달구며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증명했다.

블랙핑크는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푸르덴셜센터에서 진행된 2022 MTV VMAs에 참석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무대를 장악했다.

이날 2관왕(베스트 메타버스 퍼포먼스·베스트 K팝 송)에 오른 블랙핑크는 본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에서 우아한 자태를 뽐내 현장을 사로잡았다. 팬들은 물론 다수 글로벌 스타들이 각종 SNS에 블랙핑크와 함께 찍은 사진·쇼츠 등을 업로드, 그 중 테일러 스위프트는 블랙핑크의 '핑크 베놈(Pink Venom)'을 BGM으로 사용한 릴스를 업로드 해 화제를 모았다.

아울러 블랙핑크는 MTV가 선정한 2022 레드카펫 - 베스트 패션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MTV 측은 수많은 글로벌 패셔니스타들에 앞서 헤드라인으로 블랙핑크를 가장 먼저 언급했다.

블랙핑크의 '핑크 베놈' 무대와 2관왕 달성 소식에 롤링스톤·빌보드·피치포크·버라이어티·메트로 등 미국과 영국 주요 외신들의 호평이 쏟아졌다. 롤링스톤은 '블랙핑크가 VMAs 새 역사를 썼다'고 극찬했고 빌보드는 '오프닝때 흘러 나온 휘파람 소리와 휘몰아치는 비트 속 칼군무가 푸르덴셜센터를 가득 채웠다. 멤버들의 완벽한 퍼포먼스에 시상식 전체가 분홍빛으로 물들었다'고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외에도 외신들은 블랙핑크 무대에 대한 해외 아티스트들의 리액션을 조명했다. 실제 배우 딜런 오브라이언 등 다수 스타들이 블랙핑크의 무대가 진행되는 동안 곡을 따라부르거나 커버 댄스를 추며 즐거워했다.

시상식 종료 후 MTV 공식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한 모든 퍼포먼스 영상 중 블랙핑크의 '핑크 베놈'이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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