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식 추기경 오늘 서임식..정부대표단, 교황에 尹대통령 축하 서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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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식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이 27일(한국시간) 바티칸에서 빨간색 사제 각모(비레타)와 반지를 프란치스코 교황으로부터 받으며 추기경에 공식 임명됩니다.
이번 서임식에서는 유흥식 추기경을 비롯한 20여 명의 새로운 추기경이 서임된다.
문체부 관계자는 "유흥식 추기경 서임과 2023년 한국-교황청 외교관계 수립 60주년을 계기로 양국관계가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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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식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이 27일(한국시간) 바티칸에서 빨간색 사제 각모(비레타)와 반지를 프란치스코 교황으로부터 받으며 추기경에 공식 임명됩니다.
이번 서임식에 문화체육관광부는 전병극 1차관을 단장으로 한 정부대표단이 참석해 프란치스코 교황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축하 서한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한국인 추기경은 선종한 김수환, 정진석 추기경과 염수정 추기경에 이어 네 번째다. 이번 서임식에서는 유흥식 추기경을 비롯한 20여 명의 새로운 추기경이 서임된다.
교황선출권은 80세 미만 추기경에게만 주어진다. 유 추기경은 현재 72세(만 70세)로 염수정 추기경과 함께 향후 교황 선출회의 '콘클라베'에 참여할 수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유흥식 추기경 서임과 2023년 한국-교황청 외교관계 수립 60주년을 계기로 양국관계가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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