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CP여자오픈 2R 악천후 순연..안나린 선두, 최혜진·넬리코다 공동2위

하유선 기자 2022. 8. 27. 10: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 주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타와에서 진행 중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P여자오픈(총상금 235만달러) 이틀째 경기가 악천후로 차질을 빚었다.

오타와 헌트 앤드 골프클럽(파71·6,54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는 현지시간 26일 오전 8시 30분에 기상 악화로 중단됐다가 오전 10시 29분에 재개되는 등 12개 그룹의 총 36명이 2라운드를 마치지 못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2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 CP여자오픈에 출전한 전인지, 넬리 코다, 최혜진, 안나린 프로가 2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이번 주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타와에서 진행 중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P여자오픈(총상금 235만달러) 이틀째 경기가 악천후로 차질을 빚었다.



 



오타와 헌트 앤드 골프클럽(파71·6,54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는 현지시간 26일 오전 8시 30분에 기상 악화로 중단됐다가 오전 10시 29분에 재개되는 등 12개 그룹의 총 36명이 2라운드를 마치지 못했다. 



잔여 경기는 현지시간 27일 오전 7시 15분에 재개되고, 3라운드는 이후 10시경에 시작할 예정이다.



 



둘째 날 경기에서 선두 자리는 중간 합계 13언더파 129타를 친 안나린(26)이 차지했다. 2타 차 공동 2위에는 최혜진(23), 넬리 코다(미국), 폴라 레토(남아공·이상 11언더파 131타) 3명이 포진했다.



안나린은 6언더파 65타, 최혜진은 8언더파 63타, 넬리 코다는 7언더파 64타를 기록하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다니엘 강(미국)과 하타오카 나사(일본)가 9언더파 133타를 적어내 공동 6위에 위치했다. 이들 모두 36홀을 마무리했다.



김아림(27)은 2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14위(합계 7언더파 135타)에 자리했다. 공동 14위 중에는 잔여 경기를 남겨둔 선수들이 포함돼 있다.



 



양희영(33)은 2라운드 18개 홀에서 2타를 줄여 6언더파 136타, 20위권이다. 



이 대회 역대 챔피언인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브룩 헨더슨(캐나다)은 똑같이 3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51위에서 30위권(5언더파 137타)으로 도약했다.



 



2라운드에서 1타를 줄인 전인지(28)와 3언더파 68타를 써낸 김세영(29)이 나란히 40위권(4언더파 138타)을 달린다. 유소연(32)은 2라운드 마지막 18번홀(파5)만 남겨두었고, 중간 성적 4언더파다.



2라운드를 마친 이미향(29)과 3개 홀을 남긴 이정은5(34)가 나란히 2언더파를 쳐 60위권이다.



 



디펜딩 챔피언 고진영(27)은 2라운드에서 2타를 잃어 70위권(1언더파 141타)에 자리했다.



이정은6(25)는 2개 홀, 박성현(29)은 4개 홀을 각각 남겨두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