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싱어' 딘딘 "'멜로디' 정체, 비욘세?"
‘아바타싱어’ 스타팔로워 출연진이 아바타싱어들에 대한 궁금증을 비쳤다.
딘딘은 25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 MBN 새 예능 ‘아바타싱어’ 제작발표회에서 “아바타싱어 ‘멜로디’의 무대가 항상 기대된다. 노래도 정말 잘 하지만 랩도 잘하고 춤도 잘 춘다. 모든 걸 잘한다. 누굴까 정말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에 MC 장성규가 누구일 것 같냐고 묻자 “비욘세 아닐까 싶다”고 말해 본방송에서 고개될 ‘멜로디’의 무대에 기대를 높였다.
백지영은 “메타버스 이해도가 없는 상태에서 시작하다 보니 사실 촬영을 하기 전에는 기대 반, 걱정 반이었다. 그런데 무대를 직접 보니 제가 상상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펼쳐졌을 때 카타르시스가 있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장 기대되는 스타로 ‘이안’을 꼽았다. 백지영은 “제 스타일 확고하다”며 “이안의 자연친화적인 룩이 좋다. 거기에 청중을 오완전히 사로잡는 가창력과 중간 인터뷰를 할 때 다른 아바타를 아우러주는 인간미까지 많은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아바타싱어’는 아바타에 로그인한 초특급 뮤지션들의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최초 메타버스 뮤직 서바이벌이다. 국내 최초로 AR(증강현실)기술을 메타버스(가상현실)에 결합해 TV 방송으로 송출하는 새로운 형식의 콘텐츠로, 아바타싱어 10팀이 출연해 이제껏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26일 첫 방송 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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