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풍' 김상경, 이서환 '스승 독살' 현장 목격..김민재, 진실 밝혀낼까

김나연 2022. 8. 24. 17: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서환이 '조선시대 빌런'으로 활약했다.

23일 방송된 tvN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에서는 신귀수(이서환 분)이 스승을 독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한편 마음 아픈 이들에게는 따뜻한 처방을, 나쁜 자들에게는 통쾌한 한 방을 날릴 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침 못 놓는 천재의원 유세풍(김민재 분)이 반전 과부 서은우(김향기 분)와 괴짜스승 계지한(김상경 분)을 만나 심의로 거듭나는 행복 처방극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나연 기자] 배우 이서환이 '조선시대 빌런'으로 활약했다.

23일 방송된 tvN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에서는 신귀수(이서환 분)이 스승을 독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계지한(김상경 분)은 역병으로 의심받던 마을 주민들의 증상이 독초를 먹고 죽음을 당한 스승의 증상과 같음을 기억해냈다. 계지한은 신귀수(이서환 분)와 조태학(유성주 분)이 내의원 출신인 스승을 찾아가 스승과 그 제자들을 몰살하는 장면을 목격했다.

스승이 나병 환자(한센병)들을 치료하기 위해 독초이자 약초인 단사초를 연구하고 있었기 때문에 단사초에 대한 연구를 적은 서책과 단사초를 불태우고, 흔적을 지웠다. 홀로 살아남은 계지한은 소락현에 자리 잡고, 계수의원을 운영하고 있었다.

그런가 하면 어사 조신우(정원창 분)는 소락현의 역병에 관해 장계를 올렸다. 어의 신귀수는 장계를 보다가 역병의 증상이 단사초에 의한 죽음 징후를 보이자 좌상을 찾아갔다.

역병이 아니라 단사초라는 사실을 알게 된 궁중 암투의 빌런들과 이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계수의원 유세풍(김민재 분)과 계지한의 연대가 더욱 흥미를 모으고 있다. 유세풍이 임금의 죽음에 석연치 않은 점이 있음을 알게 되며 진실에 한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되었기 때문이다.

한편 마음 아픈 이들에게는 따뜻한 처방을, 나쁜 자들에게는 통쾌한 한 방을 날릴 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침 못 놓는 천재의원 유세풍(김민재 분)이 반전 과부 서은우(김향기 분)와 괴짜스승 계지한(김상경 분)을 만나 심의로 거듭나는 행복 처방극이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