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홍서희, '프리즘' 출연 확정..10대 발레리나 변신

박판석 2022. 8. 2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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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혼'에서 허윤옥으로 열연 중인 홍서희가 이번 KBS 드라마스페셜 2022 '프리즘'에서 발레리나 '안나'역으로 캐스팅 되었다.

소속사 럭키몬스터엔터테인먼트는 홍서희가 오는 10월 방송될 'KBS 드라마스페셜 2022' 단막극의 세 번째 작품 '프리즘'에서 주인공 안나 역으로 출연이 확정되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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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몬스터엔터테인먼트 제공

[OSEN=박판석 기자] ‘환혼’에서 허윤옥으로 열연 중인 홍서희가 이번 KBS 드라마스페셜 2022 ‘프리즘’에서 발레리나 ‘안나’역으로 캐스팅 되었다.

소속사 럭키몬스터엔터테인먼트는 홍서희가 오는 10월 방송될 ‘KBS 드라마스페셜 2022’ 단막극의 세 번째 작품 '프리즘'에서 주인공 안나 역으로 출연이 확정되었다고 전한다.

지상파 유일의 정규 편성 단막극 KBS 드라마스페셜은 올해 영화 2편 극장 개봉을 시작으로 단막 8편, 총 10편으로 구성되었다. 영화 2편은 ‘귀못’(연출,극본 탁세웅) 과 ‘폰:사라진 기억’(연출 홍석구, 극본 정우철)이며, 단막극에는 ‘얼룩’(극본 여명재, 연출 이민수), ‘방종’(극본 위재화, 연출 최정은), ‘프리즘’(극본 위재화, 연출 이대경), '열아홉 해달들'(극본 고우진, 연출 김수진), '낯선 계절에 만나'(극본 여명재, 연출 이민수), '팬티의 계절'(극본 이지우, 연출 최정은), '아쉬탕가를 아시나요'(극본 염제이, 연출 이대경), '양들의 침묵'(극본 강한, 연출 김수진)까지 총 8편이 예정되어 있다.

'프리즘'은 어린 시절부터 같은 꿈을 품은 학생들이 서로에게 삶의 의미가 되었다가 서툴게 상처를 주고받으며 아파하는 순간들을 아름답고도 쓸쓸하게 그려낸다. 특히 배우 홍서희와 김민철이 출연을 확정 지으며 10대들의 미숙하고 불완전하지만 아름다운 성장 스토리를 다채로운 감정으로 섬세하게 표현한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홍서희는 넷플릭스 ‘안나라수마나라’, JTBC스튜디오 ‘피타는 연애’에 출연 했으며 현재는 tvN ‘환혼’에서 장욱(이재욱 분)을 지고지순하게 연모하는 허염(이도경 분)의 손녀이자 의원 허윤옥 역으로 출연 중이다. 이번 ‘프리즘’에서 전설적인 발레리나의 딸이자 천재적 재능을 물려받은 동명예고 무용과 2학년 김안나 역을 맡았으며 유려한 감정 변주를 통해 김안나의 서사를 완성해 갈 예정이다.

김민철은 어릴 때부터 극성이었던 엄마 때문에 발레 외길을 걸어온 동명예고 무용과 2학년 최낙현 역을 맡았다.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 중인 홍서희는 ‘목소리를 구분하는 방법’에 이어 두번째 주연작인 ‘KBS 드라마스페셜 2022‘ 단막극 ’프리즘‘에서 ‘안나’라는 캐릭터로 신선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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