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숭실대, ‘1인 방송 크리에이터 루키 과정’ 개설

다음달 7일까지 수강생 모집

인터넷입력 :2022/08/24 09:26

아프리카TV는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과 함께 우수 BJ(1인 미디어 진행자) 육성을 위한 특별 교육과정 ‘1인 방송 크리에이터 루키 과정’을 개설한다고 24일 밝혔다. 수강생 모집은 내달 7일까지다.

이번 특별 과정은 아프리카TV와 숭실대가 지난 5월 체결한 ‘우수 BJ 육성 교육과정 개발·운영 및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 일환으로 개설됐다.

다음 달 14일 개강하는 ‘1인 방송 크리에이터 루키 과정’은 12월21일까지 주 1회 강의로 총 15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아프리카TV)

교육은 ▲1인 미디어 플랫폼에 대한 이해 및 기초 지식 습득 ▲1인 미디어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할 수 있는 방송 전문 인력 양성 ▲성공하는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가 갖춰야 할 자질과 소양 배양 등을 목표로 한다.

커리큘럼은 1인 미디어 산업에 대한 이해에서부터 콘텐츠 기획, 제작에 이르기까지 이론과 실습을 아우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아프리카TV에서 15년간 역사·지식 콘텐츠를 다루며 수능·공무원 수험 강의를 병행하고 있는 BJ 한나와 다양한 소통·예능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BJ 양팡 등이 직접 강사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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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루키 과정 수료자에게는 내년에 개설 예정인 숭실대 글로벌미디어교육원의 정규 BJ 교육과정(K-라이브 스트리밍 과정) 우선 수강 자격이 주어진다.

또 아프리카TV의 뉴비존(신입 BJ 홍보 프로그램) 선발과 콘텐츠 제작 지원 등 다양한 혜택도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