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아리랑시네센터서 독립영화 감독 양익준 특별전 개최

박동해 기자 2022. 8. 2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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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와 아이랑시네센터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아리랑시네센터 아리랑인디웨이브에서 '양익준 전: 바라만본다'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일본 영화의 변방에서 조선 영화의 황금기를 불러온 영화 '아리랑'의 촬영 공간으로서 성북구를 알리기 위해 전국 최초로 설립한 공립영화관 '아리랑시네센터'에서 대한민국의 독립영화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감독이자 배우인 양익준의 특별전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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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8일 '양익준 전 : 바라만 본다'
'양익준 전: 바라만본다' 포스터(성북구 제공)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서울 성북구와 아이랑시네센터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아리랑시네센터 아리랑인디웨이브에서 '양익준 전: 바라만본다'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국내 대표 독립영화 감동이자 배우인 양익준을 통해 급변하는 영화산업 생태계에서의 독립영화의 현재와 미래를 바라본다는 차원에서 계획됐다.

특별전에서는 '똥파리'를 비롯해 양 감독이 직접 작업한 단편영화 8편을 감상할 수 있으며 그가 목소리로 출연한 '돼지의왕' '사이비' 등의 작품들도 상영된다.

26일과 27일에 열리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에는 양 감독 외에 김꽃비, 이환, 허준석, 손민준, 장우연 배우 등이 참석한다.

한편 아리랑시네센터는 나운규의 민족영화 '아리랑'의 촬영지인 성북구를 알리고 기념하기 위해 2004년 세워진 전국 최초의 공립영화관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일본 영화의 변방에서 조선 영화의 황금기를 불러온 영화 ‘아리랑’의 촬영 공간으로서 성북구를 알리기 위해 전국 최초로 설립한 공립영화관 '아리랑시네센터'에서 대한민국의 독립영화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감독이자 배우인 양익준의 특별전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고 밝혔다.

pot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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