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지나가는 '처서' 화요일, 전국 흐리고 비

위용성 2022. 8. 22. 17: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절기상 여름 더위가 지나고 가을을 맞이한다는 처서(處暑)인 23일에는 전국이 흐리고 한때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내일(23일) 오전 사이 서울·인천·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 등 전국 곳곳에 비소식이 있다고 22일 예보했다.

경기남부와 강원영서중·남부, 충청권에도 비가 오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낮아지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서울·인천 등 전국 곳곳에 최대 50㎜ 비소식
아침 최저 기온 22~26도, 낮 최고 26~33도


[서울=뉴시스] 위용성 기자 = 절기상 여름 더위가 지나고 가을을 맞이한다는 처서(處暑)인 23일에는 전국이 흐리고 한때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내일(23일) 오전 사이 서울·인천·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 등 전국 곳곳에 비소식이 있다고 22일 예보했다. 경기남부와 강원영서중·남부, 충청권에도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충남권 등에 10~50㎜, 강원도·충북·남부지방·서해5도 등에 5~30㎜로 예상된다.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낮아지겠다. 다만 남부지방은 비가 오기 전까지, 중부지방은 비가 그친 후에도 최고체감온도가 31~33도로 올라 무덥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가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3도, 수원 25도, 춘천 24도, 강릉 25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대구 24도, 부산 25도, 제주 26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9도, 수원 31도, 춘천 31도, 강릉 27도, 청주 30도, 대전 29도, 전주 29도, 광주 31도, 대구 33도, 부산 31도, 제주 34도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 영향으로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up@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