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 "이영지, 티 안 나게 낯가리는 나에게 먼저 다가와"
김진석 기자 2022. 8. 22. 09:44
예능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오마이걸 미미의 색다른 모습이 공개됐다.
미미는 '두 번째 미미'라는 제하에 진행된 패션지 에스콰이어 화보 속 특유의 매력을 담아내려 했다.
블랙 원피스부터 녹색 퍼 재킷까지 다양한 착장을 그만의 방식으로 소화하며 팔색조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인터뷰에서도 특유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솔로 활동의 소감을 묻는 질문에 "내 이름을 건 무대이지만 내 것이 아닌 함께 만든 무대라는 걸 알게 됐다"며 공동작업의 힘에 대해 먼저 말하고자 했으며 "힘 써주는 주변의 멋진 분들을 위해서라도 성장해야 하고, 자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화제가 되고 있는 예능 tvN '뿅뿅 지구오락실'에 대해 "남다른 에너지를 가진 언니·동생들에게 좋은 기운을 많이 받았다"며 "(이)영지는 티 안 나게 낯을 심하게 가리는 나에게 몇 번이고 먼저 다가와 안부를 물어봐 줬다. 초반에는 낯가림 때문에 관찰 예능이 힘들고 고민도 많았지만 좋은 사람들 덕분에 재미있게 촬영했다"고 전했다.
또한 미미는 30일 첫방송되는 JTBC '두 번째 세계'에 출연, 래퍼를 벗어나 보컬리스트로서의 가능성을 시험할 예정이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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