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빈, 이번엔 보컬리스트다.. '두 번째 세계' 출연
김진석 기자 2022. 8. 16. 14:48
원더걸스 출신 유빈이 '두 번째 세계'로 보컬리스트로서 매력을 뽐낸다.
유빈은 JTBC '두 번째 세계' 출연을 확정, 이와 함께 오늘(16일) 오전 케이팝 잼(KPOP JAMM) 유튜브 채널을 비롯해 포털 사이트를 통해 유빈 티저 영상 '보트(BOAT)'가 최초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은 어두운 방 안에서 비트에 맞춰 몸을 흔드는 유빈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캐주얼한 의상을 입고 등장한 유빈의 화려한 비주얼이 시선을 압도하는 것도 잠시, 유빈 특유의 매력 넘치는 보이스가 흘러 나오며 눈과 귀를 단번에 사로잡았다.
유빈이 재해석한 '보트'는 몽환적인 가사처럼 유빈의 눈 앞에서 헤엄치는 금붕어들과 마치 깊은 바닷속에서 노래하고 있는 듯한 유빈의 실루엣이 신비롭고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유빈만의 대체불가 무드로 영상은 짧은 분량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두 번째 세계'는 랩은 물론 보컬 실력까지 갖춘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래퍼들이 치열한 노래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이다. 래퍼들의 노래 실력이 부족할 것이라는 편견을 깨부수고 보컬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 올라운드 아티스트로서 '두 번째 세계'를 펼쳐 나갈 수 있다는 취지로 첫 방송 전부터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기대를 얻고 있다.
첫방송은 30일 오후 8시 50분.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5년 270만호" 윤 정부 첫 주택공급, 핵심은 규제완화…실현 가능성은
- 이준석 "대통령실 자진사퇴 중재안, 일언지하 거절"
- 한밤 서울 도심 납치극…20대 남성, 차 문 열고 탈출
- [르포] '역류한 오물' 반지하 뒤덮었는데…집주인 "닦고 살아라"
- [영상] 굉음내고 경찰 조롱까지…광복절 폭주족 77명 검거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