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오원, 미니앨범 '와이 낫??' 성료→美 6개 도시 투어..글로벌 활약 예고

▲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 ‘인기가요’에 출연한 티오원.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티오원이 새 앨범 공식 활동을 마무리하고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티오원(TO1)은 지난 14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세 번째 미니앨범 '와이 낫??' 활동을 공식 마무리했다.

티오원은 타이틀곡 ‘드러민’을 통해 악동 아이덴티티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내 심장을 쿵쿵 뛰게 만드는 너에게 거침없이 달려가겠다’는 마음을 유쾌하고 재치있게 풀어낸 가사, 폭발적인 흥을 유발하는 사운드에 활력 넘치는 티오원 보컬이 조화를 이루며 이목을 끌었다.

특히 티오원은 멤버들 간의 케미가 돋보이는 짜임새 있는 군무부터 무대를 누비는 자유로운 퍼포먼스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티오원만의 재기발랄한 매력이 돋보이는 청량감 넘치는 각종 무대가 올여름을 정조준하며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

다양한 지표에서도 티오원에 대한 반응이 이어졌다. '와이 낫??'은 발매 직후 일본과 미국 아이튠즈 K팝 실시간 차트에서 각각 3위, 5위에 오르며 글로벌 앨범 차트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앨범 초동 또한 자체 최고 기록을 갱신해 무한 성장 가능성을 재증명했다.

또한 있지 피원하모니 베리베리 니콜 펜타곤 트렌드지 스테이씨 등 선후배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드러민’ 챌린지 영상이 인기를 끌며 지금까지도 꾸준한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와이 낫??' 활동을 마친 티오원은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를 시작한다. 티오원은 크래비티 라잇썸 스테이씨와 함께 ‘케이콘 2022 루키즈’로 선정되며 미국의 6개 도시 투어에도 참여한다. 오는 23일 샌프란시스코를 시작으로 25일 미니애폴리스, 27일 휴스턴, 28일 댈러스, 30일 애틀랜타를 거쳐 9월 1일 뉴욕에서 투어를 마무리한다.

티오원은 미국 투어에 앞서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케이콘 2022 LA’에도 초청되며 전 세계 팬들과 음악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티오원은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와 다채로운 무대 매너를 통해 또 한 번 탄탄한 글로벌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티오원은 세 번째 미니앨범 '와이 낫??' 활동 종료 후에도 다양한 무대와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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