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대성, 상반기 영업익 139억.. 전년비 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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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대성(068930)(대표 김희선)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으로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7.5% 증가한 139억 원, 매출은 6.3% 늘어난 1008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디지털대성 관계자는 "온라인 플랫폼 수요 증가와 더불어 전 사업의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상반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며 "경쟁력 있는 콘텐츠로 교육업계를 리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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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디지털대성(068930)(대표 김희선)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으로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7.5% 증가한 139억 원, 매출은 6.3% 늘어난 1008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2023학년도 수능이 어렵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강남대성기숙학원의 최상위권 반수생을 위한 ‘N수 반수 시즌’ 모집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문해력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에 따라 국어 교재 및 모의고사를 제작ᆞ판매하는 이감의 매출 상승세도 지속되고 있다.
초ᆞ중등부문은 독서논술 교육 분야의 독보적인 브랜드 한우리가 독서교육이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워줄 뿐만 아니라 다른 교과 과정의 기초로 여겨지면서 매출을 견인했다. 한우리 회원을 대상으로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AI독서플랫폼 젤리페이지는 디지털 콘텐츠 독서플랫폼 발전과 새로운 교육 콘텐츠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디지털대성 관계자는 “온라인 플랫폼 수요 증가와 더불어 전 사업의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상반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며 “경쟁력 있는 콘텐츠로 교육업계를 리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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