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오프 김현준, 128일 만에 전격 7번 배치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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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올시즌 최대 히트상품 김현준(20)이 7번에 배치됐다.
김현준은 1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시즌 12차전에 7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다.
김현준이 7번타자로 선발 출전한 것은 시즌 초였던 지난 4월8일 대구 키움전 이후 128일 만이다.
첫 풀타임 시즌을 보내고 있는 김현준은 최근 여름 더위 속에 최근 10경기에서 37타수5안타(0.135)로 살짝 주춤한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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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의 올시즌 최대 히트상품 김현준(20)이 7번에 배치됐다. 김현준은 1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시즌 12차전에 7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다.
김현준이 치던 2번 타순은 강한울이 맡는다.
김현준이 7번타자로 선발 출전한 것은 시즌 초였던 지난 4월8일 대구 키움전 이후 128일 만이다. 김현준은 김지찬이 부상으로 이탈한 지난 6월18일 광주 KIA전 이후 줄곧 리드오프를 맡아왔다. 21게임 연속 안타를 날리며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지찬 복귀 후 톱타자를 내준 이후에도 2번 타자 등 테이블세터로 활약했다.
삼성 박진만 감독 대행은 이날 경기 전 "최근 페이스가 살짝 떨어졌고 강한울 선수의 컨디션이 좋다고 판단했다"며 "그래도 중심에 걸려 있는 타순인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했다.
첫 풀타임 시즌을 보내고 있는 김현준은 최근 여름 더위 속에 최근 10경기에서 37타수5안타(0.135)로 살짝 주춤한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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