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협, 국토부의 '새뜰마을' 혁신모델 공모 추진
한국서부발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국토교통부는 국토부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 새뜰마을사업 선정 지역을 대상으로 주거·보육·교육·환경 등 마을 문제 해결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혁신적 사업모델을 지원하는 ‘새뜰 빌리지 드림업’ 프로젝트를 공모한다.
올해로 3회째 추진하는 새뜰 빌리지 드림업 프로젝트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이다.
특히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비영리 민간단체, 소셜벤처 등 새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기관·단체라면 누구든지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 지역으로는 국토부의 새뜰마을사업 추진 및 완료 지역과 한국서부발전소 건설지역 일부 중 사회문제와 관련된 의제설정과 해결에 대한 의지가 있는 마을 4개소를 추가해 총 135개 지역으로 확대했다.
또한 접수서류 검토 및 인터뷰 등 심사를 통해 총 4개 지역의 프로젝트를 프로해 각 기관당 사업비 3000만원, 현장실사를 통한 컨설팅·교육, 맞춤형 운영진단, 프로젝트 언론 홍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기한은 오는 9월 1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복지넷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 “새뜰 빌리지 드림업 프로젝트를 통해 주민 참여가 가능한 사회적 경제 모델을 창출하고, 창의적인 지역사회 문제해결형 아이디어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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