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준수,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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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준수가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주연으로 나선다.
11일 티브이데일리 취재에 따르면 김준수는 11월 17일 서울 중구 흥인동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연출 김동연)에 주인공 토니 역으로 캐스팅됐다.
김준수는 2010년 '모차르트!'를 통해 뮤지컬 무대에 데뷔, 이후 '드라큘라' '엑스칼리버' '도리안 그레이' '엘리자벳' '데스노트' 등을 통해 주연으로 활약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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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가수 김준수가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주연으로 나선다.
11일 티브이데일리 취재에 따르면 김준수는 11월 17일 서울 중구 흥인동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연출 김동연)에 주인공 토니 역으로 캐스팅됐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1950년대 뉴욕을 배경으로 이민자 집단 간의 충돌과 그 안에서 피어나는 사랑을 그린다. 1957년 브로드웨이 초연 당시 뉴욕판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불리며 호평을 받았고, 이후 전 세계 수많은 프로덕션으로 리메이크 되며 사랑 받아온 명작이다.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최고 지휘자이자 작곡가인 레너드 번스타인의 아름답고 섬세한 음악, 현대무용과 발레 안무가로 명성 있는 제롬 로빈스의 역동적인 안무, 뮤지컬 음악계의 전설 스티븐 손드하임의 절묘한 가사, 히치콕 영화 '로프', 뮤지컬 '집시' 극본을 쓴 작가 아서 로렌츠가 힘을 합쳐 만든 작품이다. 지난 1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첫 뮤지컬 영화로 리메이크 되기도 했다.
김준수가 맡은 토니 역은 뉴욕 변두리를 장악한 이민자 집단 제트파의 일원이다. 어두운 과거를 뒤로 하고 새로운 삶을 사려던 중 마리아를 만나고 사랑에 빠지면서 비극적인 운명에 놓이게 되는 인물이다. 김준수가 펼칠 로맨스 연기에 이목이 쏠린다.
김준수는 2010년 '모차르트!'를 통해 뮤지컬 무대에 데뷔, 이후 '드라큘라' '엑스칼리버' '도리안 그레이' '엘리자벳' '데스노트' 등을 통해 주연으로 활약해 왔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김준수 |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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