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아치' 트라이비, 마법 같은 중독성 'KISS'(종합)

이남경 2022. 8. 9. 17: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트라이비가 마법 같은 '청량아치'의 매력으로 돌아왔다.

9일 오후 트라이비의 세 번째 싱글 'LEVIOSA(레비오사)'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트라이비 컴백 사진=티알엔터테인먼트, 멜로우엔터테인먼트

트라이비가 마법 같은 ‘청량아치’의 매력으로 돌아왔다.

9일 오후 트라이비의 세 번째 싱글 ‘LEVIOSA(레비오사)’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트라이비가 참석해 신보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눴다.

이날 현빈은 “작년 ‘우주로’ 이후 오랜만에 컴백을 하다 보니까 기다려주신 트루분들께 좋은 음악,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 비활동기가 길었던 만큼 열심히 연습해서 더 성장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송선은 최근 근황에 대해 “레고 만들기에 빠졌다. 지구본 레고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렇게 클 줄 몰라서 아직까지 만들고 있다. 너무 재밌다”라고 전했다.

그는 신보 ‘LEVIOSA(레비오사)’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송선은 “이번 앨범은 정형화된 하이틴 콘셉트 틀에서 벗어나서 비교불가한 트라이비 만의 악동 느낌을 K-하이틴 감성에 녹여서 이른바 ‘청량아치’의 매력을 선보이는 앨범이다. 트라이비의 마법 같은 무대를 통해 우리 음악을 들으시는 분들께 마법 같은 선물을 해드리고자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게 있다. 음악, 가사는 물론 무대에서 선보일 독보적인 표현력과 퍼포먼스, 또 우리의 패션까지 3개의 포인트를 꼭 놓치지 말고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트라이비 컴백 사진=티알엔터테인먼트, 멜로우엔터테인먼트

또한 신사동호랭이의 조언도 공개했다. 송선은 “이전 곡들에서는 프리코러스를 내가 불렀다. 이번에는 애드리브 부분에서 보컬리스트적인 면모를 보여드렸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해주셔서 여러 가지로 시도를 해봤다. 이번에 내 파트에 고음과 애드리브가 많아서 연습과 목관리를 해주면 좋을 것 같다고 해주셨다”라고 이야기했다.

4세대 걸그룹으로 활약 중인 트라이비는 자신들의 강점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현빈은 “우리의 강점은 무대 위에서 강렬한 퍼포먼스와 트라이비만의 멤버가 낼 수 있는 음색”이라고 밝혔다. 또한 “멤버들 각각 해석해서 내는 음악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지아는 “힘을 많이 받을 수 있는 노래를 하고 싶다”라고, 미래는 “우리의 음악이 누군가의 큰 힘이 되면 좋겠다. 롤모델이 블랙핑크이다. 선배님의 음악을 듣고 아이돌이라는 꿈을 꾼 것처럼 누군가에게 좋은 힘,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목표를 고백했다.

트라이비 리더인 송선은 소녀시대 유리와 사촌으로 알려졌다. 특히 소녀시대는 최근 완전체로 컴백한 바 있다. 이에 송선은 “(유리 언니가) 우리 컴백 전에 컴백을 한다고 말해줘서 음악방송에서 꼭 만나자고 해줬다. 이게 꿈이었다. 너무 설레고 떨린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직접 영상 편지를 남기며 설렘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소은은 “열심히 준비했다. 열심히 멋진 무대로 보답하는 트라이비 되겠다”라고, 미래는 “우리가 오랜만에 하는 컴백인 만큼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컴백 전에 코로나19에 걸리는 해프닝이 있어서 이날을 더 많이 기다렸다. 열심히 한 만큼 멋진 무대 많이 보여드릴 테니 기대해주셔라”고 인사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