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원, 김선아와 한솥밥[공식]
안병길 기자 2022. 8. 9. 11:16
배우 이지원이 이끌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이끌 엔터테인먼트는 9일 “천부적인 재능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성실한 배우 이지원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10대의 나이에도 탄탄한 연기력과 올곧음으로 단단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그녀가 더욱더 좋은 배우로서 나아갈 수 있도록 강하고 따뜻한 발판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2013년, 이지원은 여덟 살의 나이로 영화 ‘안녕, 투이’로 데뷔,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에서 어른들에게 주눅 들지 않고 일침을 날리는 똘똘한 채랑이의 모습으로 스크린을 통해 대중 앞에 섰다.
이어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공효진의 어린 시절을 연기, 본격적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던 드라마 ‘SKY 캐슬’ ‘경이로운 소문’과 지난해 종영한 ‘라켓소년단’까지 매 작품 통통 튀는 매력과 밝은 에너지로 시청자들을 만나오며 믿고 보는 성장형 배우로 자리 잡았다.
한편, 이지원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이끌 엔터테인먼트에는 지진희, 김지수, 김선아, 백지원, 손여은, 김정진, 이민재, 최정운 등의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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