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가 타고 있어요' 한지은 "실제 주식 투자 후 마이너스, 감정 이입"

신영은 2022. 8. 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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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가 타고 있어요' 한지은이 주식 투자 실패담을 고백했다.

8일 오후 티빙 오리지널 '개미가 타고 있어요'(연출 최지영, 극본 윤수민, 김연지, 이예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실제 주식 투자 후 실패했다는 한지은은 "주변에서 예고편을 보고 그냥 너같다고 했다"면서 "미소한테 이입할 수 밖에 없었던게 디테일은 다르지만 주식에 입문하게 된 과정이 똑같았다. 아직도 마음이 타고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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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은. 사진ㅣ티빙
'개미가 타고 있어요' 한지은이 주식 투자 실패담을 고백했다.

8일 오후 티빙 오리지널 '개미가 타고 있어요'(연출 최지영, 극본 윤수민, 김연지, 이예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및 감염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최지영 감독, 한지은, 홍종현, 정문성, 김선영, 장광이 참석했다.

한지은은 "주식이라는 소재가 굉장히 신선했던 것 같다. 주식이 관심사인데 다룬 드라마가 없어서 신선하다고 생각했다. 주식이라는 소재가 무거울 수 있는데 쉽고 유쾌하게 그려낸 것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실제 주식 투자 후 실패했다는 한지은은 "주변에서 예고편을 보고 그냥 너같다고 했다"면서 "미소한테 이입할 수 밖에 없었던게 디테일은 다르지만 주식에 입문하게 된 과정이 똑같았다. 아직도 마음이 타고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개미가 타고 있어요'는 미스터리한 모임 속 다섯 명의 개미가 주식을 통해 인생을 깨닫는 떡상기원 주식공감 드라마다. 2020년과 2021년은 그야말로 동학개미들의 한 해였던 터. 주식을 향한 열띤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게 타올랐던 가운데 ‘개미가 타고 있어요’는 그 세태를 고스란히 반영, 시대 공감 드라마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괴물’ 등을 공동연출한 최지영 감독이 연출을, 드라마 '산후조리원', '마음의 소리',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임연수 작가팀이 극본을 맡았다.

오는 12일 금요일 티빙 첫 공개.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ㅣ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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