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민 딸' 박민하, 태극마크 달았다..합숙 시작
방송인 박찬민 딸 박민하가 태극마크를 달았다.
아역배우 박민하는 7일 자신의 SNS인스타그램에 “태극마크. 청소년 대표 합숙훈련 시작,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민하는 가슴에 태극마크가 달린 단체복을 입고 벅찬 미소를 지으며 거울 셀카를 찍고 있다.
박민하는 지난 5일 전북 임실군 전라북도 종합 사격장에서 열린 제46회 회장기 전국 중고등학생 사격 대회에서 대회 타이 기록(625.0)이자 올해 본인 최고 기록으로 2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청소년 대표로 발탁된 그는 7일부터 열흘 간 인천 옥련사격장에서 합숙훈련을 받는다.
박민하는 최근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최연소 국가대표가 되어 파리 올림픽에 나가고 싶다”는 꿈을 밝힌바 있다. 최근에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슬럼프에 빠져 자존감을 잃었다는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오은영은 “민하는 모든 면에서 다재다능하지만 자의식 과잉 상태다“라며 ”민하의 꿈은 ‘잘난 유명한 사람’인 것 같다. 마음 안에서 ‘최초’라는 타이틀에 집착하고 있는 것 같다. 어떤 사람으로 살고 싶은지를 생각하라“고 조언한 바 있다.
박민하는 박찬민 전 SBS아나운서의 딸로 SBS ‘붕어빵’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2011년 MBC ‘불굴의 며느리’로 아역배우로 데뷔했으며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다. 9월 영화 ‘공조2:인터네셔날’ 개봉을 앞두고 있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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