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 "이준석의 영악하고 맹랑한 청년정치 끝났다"

노현아 입력 2022. 8. 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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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영악하고 맹랑한 이준석의 청년정치는 끝났다"고 맹폭했다.

이 대표에 대해 연일 비판 글을 게시하고 있는 전 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박지원 전 국정원장의 발언을 언급하며 "이준석 선택지는 하나, '유승민 손잡고 신당창당~'이라죠. 그건 '산업체 요원'으로 병역마쳤다는 이준석한테 '현역으로 군대 가야지'하는 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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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여옥 전 새누리당 의원.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영악하고 맹랑한 이준석의 청년정치는 끝났다”고 맹폭했다.

이 대표에 대해 연일 비판 글을 게시하고 있는 전 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박지원 전 국정원장의 발언을 언급하며 “이준석 선택지는 하나, ‘유승민 손잡고 신당창당~’이라죠. 그건 ‘산업체 요원’으로 병역마쳤다는 이준석한테 ‘현역으로 군대 가야지’하는 셈”이라고 말했다.

이어 “3선이면서 준빠노릇한 조해진한테 ‘이준석하고 신당창당’하냐니. ‘그건 나에 대한 모욕’이라고 화를 냈다”며 “이준석한테 호되게 당한 인물이 손학규대표다. 문재인한테는 90도 폴더인사하면서 나이도 손자뻘인 이준석이 앉아서 인사받는 것을 봐라”며 과거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전 전의원은 “이준석은 제 정신 아닌거 확실하다. 무논리 무지성 무상식-노선으로 발광을 한다”며 “당대표가 내부총질한다는 말이 형용모순이라며 ‘사장이 직원지시에 불응했다’는 식이라고 헛소리한다. 이준석은 ‘난 사장’이고 윤석열 대통령은 ‘직원’이란 겁니다”고 저격했다.

이어 “이준석은 ‘청년정치’ 종지부를 찍었다. 풋풋하고 순수하고 패기있는게 청년정치로 알았던 전 국민이, 모든 세대가 뒤통수 맞았다”며 “그렇게 이준석의 영악하고 맹랑한 ‘청년정치’ 끝났다”고 비난했다.

또 “다음 총선때 ‘마이너스 4선’ 될 일 조차 없을 것이다.이준석 40살, ‘중년정치’로 신장개업한 들 누가 ‘새 거’하겠냐”며 “여의도 배회하는 중고품 정치룸펜, 이준석의 미래는 정해졌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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