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24, 고영배·권은비도 반한 K밴드 "보컬 좋아"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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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W24가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서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최근 방송 중인 Mnet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서 K-밴드들의 치열한 1라운드가 벌어진 가운데, W24는 첫 출연부터 멜로디컬한 사운드와 폭발적인 에너지 합을 보여주며 2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었다.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서 '이 밤 어둠 속을 밝힐게요'를 외치며 존재감을 빛낸 W24가 혹독한 생존게임을 통해 어떠한 성장 행보를 펼쳐나갈지 관심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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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밴드 W24가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서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최근 방송 중인 Mnet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서 K-밴드들의 치열한 1라운드가 벌어진 가운데, W24는 첫 출연부터 멜로디컬한 사운드와 폭발적인 에너지 합을 보여주며 2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었다.
W24는 지난달 20일 방송된 1라운드에서 첫 정규앨범 '화이트 앨범'(WHITE ALBUM) 타이틀곡 '이 밤 어둠 속을 밝힐게요'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드럼과 기타, 키보드가 어우러진 꽉 찬 사운드와 시원한 보컬이 클라이맥스를 장식하며 긴 여운을 안겼다.
이에 W24는 경쟁 팀들의 자체 평가 최고점으로 97점을 획득, 고영배와 권은비 팀의 선택을 받으며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보컬과 드럼, 기타, 키보드의 완벽한 사운드 합에 경쟁 팀들은 "베이스의 부재가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좋은 무대", "멤버들의 쇼맨십이 뛰어나다"라고 호평했고, W24를 택한 권은비는 "정호원 씨의 보컬과 음색이 정말 좋았다"라고 밝히며 다음 무대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2라운드에 진출한 W24는 무대에 대한 아쉬움과 앞으로의 포부를 전하며 보는 이들의 가슴을 벅차게 만들었다. 멤버 박아론은 "다음 라운드에서는 이갈고 나올 것"이라고 각오를 밝혀 더 치열해질 2라운드를 예고했다.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서 '이 밤 어둠 속을 밝힐게요'를 외치며 존재감을 빛낸 W24가 혹독한 생존게임을 통해 어떠한 성장 행보를 펼쳐나갈지 관심이 높아진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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