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찾기 이렇게"..방통위, 어르신 '디지털 격차해소'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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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노년층이 쉽게 디지털 기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어르신을 위한 슬기로운 디지털 생활'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령층이 일상에서 디지털 기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진행됐다.
영상은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 앞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도록 우리 사회 모두가 조력자로 참여하자는 메시지를 담았고, 8월 한 달간 전국 주요 전광판과 역사 내 전광판에 노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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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노년층이 쉽게 디지털 기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어르신을 위한 슬기로운 디지털 생활'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령층이 일상에서 디지털 기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진행됐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한 활동으로, 올해가 3번째다.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활발해진 △온라인 장보기 △QR코드 사용법 △키오스크(무인 주문기) 사용법을 알렸고, 올해는 지도 애플리케이션(앱) 활용법을 소개한다.
방통위는 국토교통부와 협업한 영상 2편으로 지도 앱을 설명했다. '네이버 지도' 앱을 이용해 도보로 길을 찾는 법과 '카카오맵'을 통해 대중교통 경로를 찾는 법을 알려준다.
특히 이번 영상에는 영화 '승리호'에 출연한 아역배우 박예린 양과 74세 배우 김정남 씨가 상황극을 펼쳐 재미와 친근감을 더했다.
영상은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 앞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도록 우리 사회 모두가 조력자로 참여하자는 메시지를 담았고, 8월 한 달간 전국 주요 전광판과 역사 내 전광판에 노출된다.
한상혁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디지털 격차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한 노력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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