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정다희 아나운서, MBC '강변가요제 뉴챌린지' MC

황소영 기자 2022. 7. 2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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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희 하하(왼쪽부터)
가수 겸 방송인 하하와 정다희 아나운서가 21년 만에 부활한 MBC '강변가요제 뉴챌린지'의 MC로 발탁됐다.

현재 하하는 '런닝맨', '놀면 뭐하니?'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 이외에도 음악, 유튜브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정다희 아나운서는 '강변가요제 뉴챌린지'가 열릴 강원도 원주 출신으로 현재 MBC '뉴스투데이'에서 진행을 맡고 있다. 두 사람 모두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검증된 진행 실력으로 '강변가요제 뉴챌린지'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강변가요제 뉴챌린지'는 공모 단계에서 연령과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음악 스펙트럼을 갖춘 1200여 명의 참가자가 지원했다. 지난 26일 1, 2차 예선을 거쳐 20팀이 3차 예선에 나섰다. 이중 본선에는 12팀이 진출한다. 본선 무대는 9월 3일 강원도 원주시 간현관광지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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