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 문가영 스토커役 신재휘 "개인적으로 걱정됐지만.." 종영소감

박수인 2022. 7. 26.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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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재휘가 '링크' 종영 소감을 전했다.

신재휘는 7월 26일 미스틱스토리를 통해 "우선 무탈하게 촬영을 끝낼 수 있어 기쁩니다. '소년심판' 이후 홍종찬 감독님과 또 한 번 만나게 되어서 더욱 편하게 임할 수 있었는데요. '소년심판' 때와 완전히 다른 인물이라 개인적으로 걱정되었지만 좋은 감독님과 동료 배우들 덕에 이진근을 완성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라며 감독님과 동료 배우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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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신재휘가 '링크' 종영 소감을 전했다.

tvN 월화드라마 ‘링크’는 18년 만에 다시 시작된 링크, 한 남자가 낯선 여자의 온갖 감정을 느끼며 벌어지는 감정공유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신재휘는 문가영(노다현 역)의 스토커 이진근 역을 맡았다.

신재휘는 극 중 해맑게 웃다가도 한순간 변하는 서늘한 눈빛과 격양된 말투로 급변하는 캐릭터의 감정선을 몰입도 있게 그려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안세빈(은계영 역) 납치사건 관련하여 여진구(은계훈 역)와의 팽팽한 대립 장면은 긴장감을 유발했다.

신재휘는 7월 26일 미스틱스토리를 통해 “우선 무탈하게 촬영을 끝낼 수 있어 기쁩니다. '소년심판' 이후 홍종찬 감독님과 또 한 번 만나게 되어서 더욱 편하게 임할 수 있었는데요. '소년심판' 때와 완전히 다른 인물이라 개인적으로 걱정되었지만 좋은 감독님과 동료 배우들 덕에 이진근을 완성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라며 감독님과 동료 배우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진근이라는 캐릭터는 이전에 제가 했던 악역들과 다르게 조금 더 우리 생활과 밀접한 인물이라 캐릭터에 대한 고심을 정말 많이 했고 저에게 배우로서 한 발짝 내딛게 해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시청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너무 감사드리며 진근이는 많이 욕해 주시고 신재휘는 많은 응원해 주세요. 또 다른 작품에서 더욱 궁금한 배우로 인사드리겠습니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링크' 마지막회는 2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미스틱스토리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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