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 카라 재데뷔일에 故구하라 추억..과거 사진 뭉클

류원혜 기자 2022. 7. 2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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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카라 출신 배우 한승연(34)이 고(故) 구하라를 추억했다.

한승연은 지난 24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사진을 올리며 "오늘의 생일자. 축하하고 사랑합니다. 생일에 재데뷔한 사람 나야 나"라고 적었다.

사진 속 한승연은 고층 건물에 있는 식당 안에서 무표정한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승연의 7월 생일이 2008년 새 멤버로 합류한 두 사람과 함께했던 재데뷔일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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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승연 인스타그램

그룹 카라 출신 배우 한승연(34)이 고(故) 구하라를 추억했다.

한승연은 지난 24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사진을 올리며 "오늘의 생일자. 축하하고 사랑합니다. 생일에 재데뷔한 사람 나야 나"라고 적었다.

사진 속 한승연은 고층 건물에 있는 식당 안에서 무표정한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과거 카라 활동 당시 촬영한 듯한 강지영과 구하라의 모습이 담겼다. 한승연의 7월 생일이 2008년 새 멤버로 합류한 두 사람과 함께했던 재데뷔일이기 때문.

카라는 2007년 박규리, 한승연, 니콜, 김성희 4인조로 데뷔했다. 이후 김성희의 탈퇴로 2008년 구하라와 강지영을 영입, 5인조로 활동하며 '루팡', '스텝', '미스터', '맘마미아', '점핑' 등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4년 니콜과 강지영이 탈퇴하고 허영지가 새 멤버로 합류했지만, 2016년 공식 해체됐다.

한승연은 최근 데뷔 15주년을 맞아 강지영, 박규리, 니콜, 허영지와 함께 찍은 단체 사진을 공개하며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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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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