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라인업] 벤투호, 홍콩전 로테이션 가동..이기혁·이재익·송범근 데뷔전

강동훈 2022. 7. 2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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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가 홍콩전에 나설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이기혁(22·수원FC)과 이재익(23·서울이랜드), 송범근(24·전북현대)은 A매치 데뷔전을 치른다.

벤투 감독은 빡빡한 일정 속에서 체력을 안배를 위해 이번에 새로 발탁한 강성진과 이재익, 이기혁을 동시에 선발 출전시키는 파격적인 라인업을 들고나왔다.

이재익과 이기혁, 송범근은 A매치 데뷔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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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벤투호가 홍콩전에 나설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앞서 중국전과 비교했을 때 라인업을 전원 교체했다. 이기혁(22·수원FC)과 이재익(23·서울이랜드), 송범근(24·전북현대)은 A매치 데뷔전을 치른다.

파울루 벤투(53·포르투갈)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4일 오후 4시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시에 위치한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홍콩과의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이하 동아시안컵) 2차전을 치른다.

앞서 벤투호는 중국을 상대로 3-0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렸다. 다만 대회 우승팀을 가리는 데 있어서 득실차와 다득점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이번 경기에서도 최대한 많은 골이 필요하다. 특히 일본이 홍콩을 상대로 6골을 넣었던 탓에 그에 준하는 득점수가 필요하다. 이에 이번 경기도 필사적으로 나선다.

킥오프를 한 시간여 앞두고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벤투 감독은 4-2-3-1 대형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조영욱(23·FC서울)이 원톱에 서고, 송민규(22·전북), 이기혁, 강성진(19·서울)이 2선에 위치해 공격을 지원하는 형태를 꾸린다.

김진규(25·전북)와 김동현(25·강원FC) 허리를 지키고, 홍철(31·대구FC), 이재익, 박지수(28·김천상무), 김문환(26·전북)이 수비라인을 형성하는 대형이다. 골문은 송범근이 지킨다.

중국전과 비교했을 때 라인업에 전부 변화가 있다. 벤투 감독은 빡빡한 일정 속에서 체력을 안배를 위해 이번에 새로 발탁한 강성진과 이재익, 이기혁을 동시에 선발 출전시키는 파격적인 라인업을 들고나왔다. 이재익과 이기혁, 송범근은 A매치 데뷔전을 치른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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