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임신 의혹→시인' 장미인애, 사업가 예비신랑에 감동 "자기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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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미인애가 '혼전임신'을 시인한 가운데 달달한 일상을 공개했다.
23일 장미인애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하트 자기 땡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미인애의 예비신랑이 만들어준 것으로 보이는 하트 모양의 연어 스테이크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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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미인애가 ‘혼전임신’을 시인한 가운데 달달한 일상을 공개했다.
23일 장미인애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하트 자기 땡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미인애의 예비신랑이 만들어준 것으로 보이는 하트 모양의 연어 스테이크가 담겨 있다. 특히 장미인애는 출산을 앞두고 “별똥이(태명) 위해 세탁기 청소”, “어른용 세제 비우기”, “장보러 가서 별똥이 세제 가득 사옴”, “손수건 세탁 시작” 등의 글과 함께 육아 용품들을 준비하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앞서 장미인애 소속사 관계자는 뉴스1에 “장미인애가 현재 임신한 상태”라며 “곧 결혼 할 예정으로, 예비남편은 일반인으로 사업가”라고 임신 사실을 시인했다.
장미인애는 2003년 시트콤 ‘논스톱4’로 데뷔해 드라마 ‘레인보우 로망스’(2005~2006) ‘소울메이트’(2006) ‘보고싶다’(2012~2013) 등에 출연해 존재감을 나타냈으며 2013년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징역 8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바 있다.
이후 6년만인 2019년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로 복귀를 알렸으나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당시 정부 관련 비판글을 올렸다가 비난 받은 후 은퇴를 언급한 바 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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