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기 가득한 침구류로 숙면 방해..올바른 관리법은?

이승구 2022. 7. 2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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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에는 무더위와 열대야로 인해 수면 중에도 많은 양의 땀을 흘려 침구류에 습기가 차게 된다.

이러한 침구류는 건강에 좋지 않고, 비위생적인 수면 환경을 조성하는데, 이는 수면의 질에도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맑은 날에는 매트리스를 들어내어 통풍이 잘되는 곳에 놓아 건조시키고 침대 밑에 있는 먼지나 오물을 완전히 제거해 항상 깨끗이 관리해야 한다.

또 침대 쿨매트를 이용해 더욱 쾌적하고 위생적인 수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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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리스, 통풍 잘되는 곳에서 자주 건조해야
커버, 일주일에 한번 세탁해야..쿨매트도 좋아
게티이미지뱅크
 
여름에는 무더위와 열대야로 인해 수면 중에도 많은 양의 땀을 흘려 침구류에 습기가 차게 된다. 이러한 침구류는 건강에 좋지 않고, 비위생적인 수면 환경을 조성하는데, 이는 수면의 질에도 영향을 미친다.

여름철 숙면을 위해서는 침대 매트리스를 잘 관리해야 한다. 그렇다면 여름철 효과적인 매트리스 관리법은 무엇일까.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매트리스의 경우 습기를 머금으면 쉽게 꺼지고 무거워진다. 축축한 촉감과 불쾌한 느낌으로 숙면도 방해한다. 

또한 습기를 머금은 매트리스는 아토피, 비염, 천식 등 각종 질환을 유발하는 주범이 될 수도 있다.

따라서 맑은 날에는 매트리스를 들어내어 통풍이 잘되는 곳에 놓아 건조시키고 침대 밑에 있는 먼지나 오물을 완전히 제거해 항상 깨끗이 관리해야 한다. 

이와 함께 매트리스 커버는 일주일에 한 번 세탁하는 것이 좋다. 또 침대 쿨매트를 이용해 더욱 쾌적하고 위생적인 수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침대 쿨매트는 시원함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물 입자도 통과할 수 없는 방어력을 가지고 있다. 매트리스 등의 침구가 오염되는 것을 차단해준다. 위생관리 시에 매트를 간편하게 벗겨 세탁도 가능하다.

이승구 온라인 뉴스 기자 lee_ow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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