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은혁·우영, '스맨파' 저지 합류 "행복하면서도 큰 부담"
박상후 기자 2022. 7. 22. 11:22
보아·은혁·우영이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 저지로 합류한다.
Mnet은 22일 '보아·은혁·우영이 '스맨파' 파이트 저지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보아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에 이어 '스맨파'에서도 파이트 저지로 함께한다. 한류 열풍의 주역이자 수많은 여성 솔로 아티스트들의 롤모델로 '스우파' 댄서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았던 보아는 '스맨파'에서도 파이트 저지들을 이끄는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슈퍼주니어 메인 댄서 은혁이 새롭게 '스맨파' 파이트 저지로 들어온다. 은혁은 깔끔하고 세련된 춤선과 안무 소화력은 물론 누구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댄스 실력으로 인정받고 있다. 실제 콘서트에서 무대 디렉팅을 할 정도로 안무 신에 대한 탁월한 능력치를 가진 아티스트인 만큼 '스맨파' 파이트 저지로서 그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글로벌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2PM 우영도 '스맨파' 파이트 저지로 함께한다. 춤 실력뿐 아니라 글로벌 팬덤을 보유하고 있어 글로벌 팬들의 취향을 대변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세 사람은 파이트 저지를 맡게 된 소감에 대해 "대한민국 대표 댄서들의 춤을 1열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하면서도 큰 부담이 된다"며 "출연진 모두 땀과 노력으로 준비 중이다. 많은 감동을 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스트릿 맨 파이터'는 8월 16일 첫 방송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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