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승X구성환 "'나혼산' 덕분에 영화 캐스팅됐다"

임시령 기자 2022. 7. 2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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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주승이 '나 혼자 산다' 덕분에 절친 배우 구성환과 영화에 동반 캐스팅된 사실을 고백한다.

22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한 달간의 해외 촬영을 마치고 돌아온 이주승과 절친 구성환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이주승과 구성환은 카자흐스탄에서 영화 촬영 후 한 달 만에 동반 귀국한다.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전화를 건 이주승과 아버지에게 전화를 건 구성환은 할 말만 딱 하는 세상 쿨한 안부인사로 반전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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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이주승 구성환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이주승이 '나 혼자 산다' 덕분에 절친 배우 구성환과 영화에 동반 캐스팅된 사실을 고백한다.

22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한 달간의 해외 촬영을 마치고 돌아온 이주승과 절친 구성환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이주승과 구성환은 카자흐스탄에서 영화 촬영 후 한 달 만에 동반 귀국한다. 이주승은 구성환과 같은 작품에 출연하게됐다며 "감독님이 '나 혼자 산다'를 보고 캐스팅하셨다"고 밝힌다.

앞서 '나혼산'을 통해 친형제만큼 가까운 사이로 웃음 선사한 두 사람의 매력이 영화계에까지 소문이 퍼진 것. 구성환과의 연기 호흡이 처음이라는 이주승은 "새로운 시너지를 낼 수도, 아예 망할 수도 있겠다"고 해 웃음을 안긴다.

오랜만에 한국 공기를 마신 두 사람은 "실감이 안 나네"라며 가장 먼저 가족들에게 안부전화를 건다.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전화를 건 이주승과 아버지에게 전화를 건 구성환은 할 말만 딱 하는 세상 쿨한 안부인사로 반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두 사람은 시차 적응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해외 촬영 한 달 동안 심심할 것 같아 같은 방을 쓴 두 사람은 예상치 못한 공격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너 때문에 잠 못 잤다"라는 구성환의 말에 이주승은 "멀티버스 평행우주를 경험했다"고 토로한다. 이어 의문의 '코 아카펠라' 증거 영상까지 공개했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구성환은 자신의 동반자 '꽃분이'가 보고 싶어 울기까지 했다며 '꽃분이'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 그는 "너무 보고 싶네 진짜"라며 '꽃분이'와의 재회를 앞두고 긴장과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이기도. 이들이 상봉하는 순간, 현장은 갑자기 눈물바다(?)가 됐다고 해 과연 '꽃분이'의 정체에 관심이 쏠린다.

'나혼산'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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