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X이진희 "연극의 매력? 관객들이 주는 에너지 커"(터칭 더 보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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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이진희가 방송과 다른 무대만의 매력에 대해 언급했다.
7월 20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대학로아트원씨어터 2관에서는 연극 '터칭 더 보이드(Touching the Void)' 프레스콜이 진행 됐다.
한편 연극 '터칭 더 보이드'는 오는 9월 18일까지 대학로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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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선호, 이진희가 방송과 다른 무대만의 매력에 대해 언급했다.
7월 20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대학로아트원씨어터 2관에서는 연극 ‘터칭 더 보이드(Touching the Void)’ 프레스콜이 진행 됐다.
‘터칭 더 보이드’는 1985년 아무도 등반하지 않은 페루 안데스 산맥 시울라 그란데의 서쪽 빙벽을 알파인 스타일로 등정한 영국인 산악가 조 심슨(Joe Simpson)과 사이먼 예이츠(Simon Yates)의 생존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조난사고로 설산에 고립된 조 역으로 복귀한 김선호는 방송과 연극 무대의 차이점에 대해 “관객을 만나는게 명확하게 다르다. 제가 주는 것도 있지만 관객들이 저에게 주는 에너지가 있다. 굉장히 기분 좋은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하는 메시지가 잘 전달되고 공감하고 움직이는 게 대본에서도 느껴진다. 어떻게 보면 그 생동감에서 오는 희열이 느껴진다. 연기 본질은 차이가 없지만 테크닉적인 차이가 있다. 소리 전달과정, 무대에서 움직이는 과정을 정확하게 생각하고 계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카메라에서 편집되는 게 없으니까”라고 덧붙였다.
조의 누나 새라 역을 맡은 이진희 역시 “개인적으로 TV보다는 연극 무대를 훨씬 많이 서고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게 연극의 매력”이라며 “그날 무슨 상황이 있어도 책임지고 마무리해야 한다는 건 정말 무겁지만, 내 앞에 관객과 함께 호흡할 수 있다는 매력을 지녔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연극 ‘터칭 더 보이드’는 오는 9월 18일까지 대학로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공연된다.
(사진=연극열전)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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